
‘얄미운 사랑’ 이정재, 임지연의 앙숙(?) 케미스트리가 연예계를 발칵 뒤집는다.
오는 11월 3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측은 지난 6일, 임현준(이정재 분)과 위정신(임지연 분)의 스펙터클한 ‘앙숙 케미스트리’ 관계성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앙숙 케미’ 관계성 티저 영상은 임현준, 위정신의 얄밉도록 유쾌한 디스 전쟁의 서막을 알린다. “당신 기자 맞아?”라며 위정신을 의심하는 임현준의 격양된 목소리가 시작부터 꼬여버린 악연을 짐작게 한다. 뒤이어 들려오는 “한 번만 더 이런 일로 내 눈앞에 나타나면 그동안 내가 썼던 기사 정도는 귀엽게 느껴질 날이 올 겁니다”라는 위정신의 무시무시(?)한 경고는 오히려 두 사람의 얄궂은 인연의 신호탄이 된다.
밟고 밟히는 건 기본, 광기 장착한 위정신의 기세에 눌려 동공 지진을 일으키는 임현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전 국민이 지지하는 인생 드라마이자, 최애 캐릭터로 손꼽히는 ‘착한형사 강필구’ 시리즈의 주역인 톱스타 임현준과 ‘연예계 알못’ 연예부 기자 위정신이 펼칠 ‘팩트 폭격, 디스 전쟁’에 벌써부터 기대가 쏠린다.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정재 코믹 연기 폼 미쳤네” “임지연 기자 역할 찰떡” “이정재, 임지연 코믹 티키타카 대단” “이정재랑 임지연이 말아주는 앙숙 케미라니 안 봐도 재밌다. 관계 변화 궁금” “이정재, 임지연 시작부터 스펙터클하네” 등의 뜨거운 호응이 쏟아졌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은 오는 11월 3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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