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쉽의 초대형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Debut’s Plan)’을 통해 탄생한 뉴 보이 그룹 아이딧(IDID)이 데뷔를 향한 열정의 땀이 담긴 제작기를 공개하며 글로벌 케이팝 팬들로부터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다.
아이딧(IDID·장용훈, 김민재, 박원빈, 추유찬, 박성현, 백준혁, 정세민)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 ’IDID’을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아이 디드 잇.(I did it.)’의 타이틀곡 ’제멋대로 찬란하게‘의 데뷔 앨범 제작기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제멋대로 찬란하게’ 녹음 현장부터 안무 연습에 매진하는 아이딧(IDID)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겼다.
데뷔를 한 달여 앞두고 안무 연습에 매진 중인 아이딧(IDID) 멤버들의 모습도 이어졌다. 김민재는 “아이딧(IDID)의 시대가 드디어 시작됩니다”라는 각오를 다지는 말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오늘부터 다이어트’ 의지를 다지는 멤버부터 시도 때도 없이 장난을 치는 멤버까지 평균 나이 만 18세, 아이딧(IDID)의 ‘하이틴 모먼트’는 미소를 유발했다. 쉬는 시간에도 개인 연습을 멈추지 않는 멤버들의 ‘본업 모드‘는 흐뭇함을 안겼다.
’제멋대로 찬란하게‘ 뮤직비디오 촬영 전 마지막 안무 레슨 현장도 공개됐다. 실전을 앞둔 멤버들은 더욱더 집중해 안무를 완성했다. 땀에 흠뻑 젖고, 숨이 차오르지만, 끝까지 파이팅이 넘치는 아이딧(IDID)의 모습에서 단단한 자신감이 느껴졌으며, 새벽까지 이어지는 고된 연습에도 텐션은 떨어지지 않았다. 기타를 치며 노래를 하거나 축구공으로 드리블을 하기도 하며 힘든 시간을 파이팅 넘치게 견뎌냈다.
메이킹 필름은 지난 9월 15일 아이딧(IDID)의 역사적인 데뷔 디데이(D-DAY) 쇼케이스로 이어지며 멤버들의 데뷔 과정을 지켜본 팬들의 가슴을 벅차오르게 했다. 단체로 “끝”을 외치며 그토록 꿈꿔왔던 데뷔를 이뤄낸 아이딧(IDID)이 앞으로 펼쳐나갈 수많은 시작에 팬들은 “아이딧 대박 나자“, “데뷔 전부터 이 여정을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해요. 앞으로도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기를“, “항상 응원할게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이딧(IDID)은 ‘아티스트의 명가’ 스타쉽이 5년여 만에 선보인 7인조 보이 그룹으로, 노래, 춤, 표현력, 팬 소통 능력 등 아이돌의 덕목을 모두 갖춘 ‘메가 루키’다. 데뷔 앨범 ‘아이 디드 잇. (I did it.)’은 발매 첫 주 만에 44만1,524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써클차트 38주차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지난 9월 26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5세대 아이돌 시장’에 신선한 돌풍을 일으켰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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